08년 여름 호주 케언즈에서..
많이 늦었지만 지난 이야기를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08년 여름 우리가족의 무모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것 저것 모아서 할인받고... 어렵게 준비해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호주" 라는 곳을... 케언즈로 출발..... 참 많은 사람들이 같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 출발"
짐을 싸서 바로 공항으로...
늘 여행의 출발은 설렘으로 시작하죠.... 크크...돌아와서 벌어질 상황은?.... 지금은 물론 모르죠.... 지금은 그냥 좋죠.. 모두 다 그냥...
나의 귀여운(?) 딸 예린 양과 한장..
출국 수속을 하다보니 어두워 지는 군요 벌써....지금은 좋았지요.... 돌아와서 낭패가...기다릴 줄이야...허걱!
가서 일기도 쓰고 공부도 한다고 약속하고 책까지 가지고 갔지만....결과는
출발하고 기내식 먹고.... 어느덧 잠이 들었군요.... 역시..
역시 멀군요...8시간 이상 걸린것 같은데..... 아 신혼여행때 12시간 보다는 마이 좋았습니다....크크크
기내식도 좋은편이었고.... 역시 국적기가 이래서 좋은 것 인가요...
무사히 호주 케언즈공항에 도착..... 모두에게 감솨.....
처음 느낌은 우리의 조그마한 지방 공항 느낌이었습니다..... 제주공항 같은...
아침에 도착한 케언즈 공항입니다... 음! 공기가 약간 습한느낌에... 맑은 느낌이 동시에 오는 군요..(비가 약간 오고있었습니다)
열심히 짐을 정리하는 마눌님과 뒤쪽에서 장난치는 예린양...
공항을 배경으로 한컷!!! 흐흐 약간 인상을 쓰죠????? 무시하고
차를 타고 도착한 레인포레스트?) 맞나....기억이 뭐 !! 국립공원? 겸 ...패스
무시무시하게 큰 악어도 있군요......후덜덜 입니다..
전통 사냥하는 법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창을 던져서 멀리 있는 목표를 .....참 잘 던지시더군요..
모두 한번씩 부메랑 을 던져 보았는데 다들 크크크 더군요... 역쉬...
전통악기를 부는 모습입니다......옆의 동행하신분께는 미안(초상권)....합니당.
전통공연을 하신 2분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모두 열과 성을 다해서 공연을 하시더 군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면 창던지기와 부메랑 을 조금 더 던져보았으면....
공연이 끝나고 2차대전시 사용하던 수륙양용 아미덕(Army Duck)을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로.....
용량관계로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