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산행 2
날씨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눈이 더 많아 졌습니다.
가파라지고 있습니다. 미끄러지며 잘 올라갑니다.
시원하지요. 설산 산행이 되었네요.
날씨가 많이 맑아 졌습니다.
저 멀리 참성단이 보이네요.
멋진 배경을 두고 한 컷.
저도 한컷.
멋있나요. 시원하죠.
드디어 참성단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참성단을 위에 두고 포즈를 잡았습니다.
올라올때는 안 보이던 사람들이 여기에는 조금 보입니다.
둘이서 한 컷.
마니산 참성단 입니다. 동절기에는 10:00 ~ 16:00 까지만 개방합니다.
둘이서 다정히 한 컷. ㅋㅋ
참성단을 배경으로 부탁했는데 참성단은 짤려버렸네요. 아으......
참성단 안에 있는 외로운 고목 한 그루입니다. 오늘은 멋있네요.
참성단의 전경입니다. 잘 가꾸고 보존해야겠지요.
멋있나요. 시원하게 나왔습니다. 너무 나무 앞에서 찍었네요. ㅋㅋ
약간 나무와 비켜선 사진에 더 멋있네요.
나무에 열린 눈꽃입니다.
시원한가요.
백발이 성성한 모습입니다.
이제 마니산 정상을 향합니다.
조심조심 넘어지지 않게....
드디어 마니산 정상에 섰습니다..... 만세.
마니상 정상에서 본 참성단 모습입니다.
해발 472m 밖에 안 되네요. 작지만 아기자기한 산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한잔 하고 출발을 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함허동천으로 정했습니다.
눈꽃이 시원한가요.
식사 후 정리를 하고 있네요. 냄새를 맡고 고양이가 4마리나 왔습니다. 또 커다란 까마귀도....
하산 길입니다.
언제 다시 볼까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합니다.
함허동천 방향으로는 능선을 타고 이런 암릉지대가 나옵니다.
날이 많이 갰지요. 이제 시야가 많이 확보되었습니다.
바위를 가지런히 쌓아놓은 모습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미끄러지면 큰일나죠..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몇배는 더 멋있습니다.
눈꽃이 핀 나무가지 모습입니다.
중간에 있는 노송 한 그루입니다. 넘어지지 않게 보호 중 입니다.
하산 하면서 서해의 모습을 구경합니다. 그림으로.
다시 날씨가 흐려져서 잘 안보입니다.
이제 암릉지대를 다 빠져 나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눈이 얼어 위험했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스틱을 이용해서 천천히 내려 왔습니다. 무릎이 조금씩 아파오네요......아 내 청춘이여....
함허동천 야영장을 빠져나오다 입구에서 그네도 타 보았습니다. 옛날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네요..
정류장에 내려와 보니 버스가 막 지나가는데.... 시간표를 보니 아 !!!! 1시간 이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오 마이 갓.....
(함허동천 방향 하산은 대중교통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시길...)
결국 택시를 탈가 하다가 걸어가기로 합니다. 물어물어 30~40분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걷다가 마침 다른곳에서 오는
버스를 보고 뛰어가 탔습니다. 무시히 화도 버스종점으로 고고........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잔하고 06:30분 버스를 타는 것으로 이렇게 산행을 마칩니다.
참고로 화도에서 신촌행 버스시간은 15:00, 16:30, 18:30, 20:00, 21:00 이며, 주말(토, 일)에는 조금 변경됩니다.